취업 인터뷰&후기

Success Stories

인생은 어떻게든 우리를 이끈다.
  • 과정명 : GTQ 자격증(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취득 과정
  • 취업분야 : 테크니컬라이터-번역, 작가
  • 작성자 : 이용*
  • 작성일 : 2024-01-26
  • 조회수 : 1410
  • 캠퍼스 : 성남
  • “인생은 어떻게든 우리를 이끈다.”

    전문화된 훈련을 제공하고 있는 그린컴퓨터아카데미 성남점! 그린에서는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연계 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오늘은 GTQ 자격증(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취득 과정을 수료한 이용현수료생의 후기를 통해 그린컴퓨터아트학원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업무중인 이용현 수료생
  • 1. 수강 동기는 무엇인가요?

    외국어 전공이라 해외 영업과 유통 분야에 관심을 두고 AMD 보조 인턴으로 일했습니다.  결국 잘 안 맞아서 조기 퇴사하게 되었지만, 업무상 포토샵을 사용할 일이 있었고, 그 때 어도비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퇴사 후 바로 GTQ 취득 과정을 수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사진 편집을 익히는 게 목표였는데, 사진보다는 디자인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배운 지식과, 학부시절 작성한 시나리오를 효과적인 포트폴리오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 2. 그린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작년에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이 취업에 필수적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가까운 그린컴퓨터학원에서 엑셀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당시의 경험으로 그린 컴퓨터 아카데미가 좋은 기관이라는 것을 알고, 이번 해에도 그린 아카데미를 선택했습니다.
  • 3. 수강하면서 힘든 부분과 재미있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선생님의 지시대로 이런저런 효과를 넣으면서 이미지가 바뀌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많이 신경 써주시기도 했고요.
    어려웠던 건, 제가 그림을 잘 못 그리는 사람이라서인지, 마우스로만 그리는 걸 잘 못 따라갔습니다. 선생님도 시험에서는 적당히 비슷한 도형을 그리라고 하셨을 정도였지요. 그림에 재능이 있었다면 좀 더 쉬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4. 수료 후 가장 크게 변화했거나 본인이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어도비의 단축키들은 컴퓨터 일반에도 적용되는 것이 많아서, PC를 좀 더 잘 다루게 된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볼 때, 어떤 과정으로 만들었을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 5. 현재 직무는 무엇이며, 수업 내용이 직무의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되었나요?

    저희 회사에서는 다양한 기업의 외주를 받아 기기사용설명서를 제작합니다. 저는 텍스트를 작성하고 이미지를 배치하는 라이터입니다. 그 외에 이미지 제작팀과 편집팀이 있는데요, 주로 일러스트레이터와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라이터는 이 팀들과 계속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 6.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린컴퓨터아카데미(취업지원실)에서 가장 도움이 된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지요?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를 정하는 것이 아닐까요. 합격한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입사를 거절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나 취업이 잘 되지 않는 현실에서, 아무 회사나 들어갈까 고민하게 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런 회사는 못 가겠다.’, ‘경력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정도는 웬만하면 다니자.’를 미리 염두에 두고 결정을 해야 합니다. 저는 여러 회사를 거절한 끝에 지금의 회사에 합격했고, 이 회사도 다닐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합격한 회사들 중 가장 좋은 곳이라 판단하여 최종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거절과 이번의 수락이 잘한 결정임을 매일 깨닫고 있습니다.
    취업지원실에서 이력서 클리닉뿐 아니라 용기도 불어넣어 주시고, 고민도 들어주시고, 이정도면 열심히 산 거 맞다고 말씀도 해 주셔서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취업 전문가에게 위로를 들으니 정말 마음이 가벼워 졌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취준생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그린아카데미가 되길 바랍니다.
  • 7.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훈련생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중국어와 스토리텔링을 전공한 뒤, 방문 영어교사와 AMD 보조를 거쳐 테크니컬 라이터가 되었습니다.  본래는 중국어를 이용한 직무에 지원했으나, 영어 교사 경력은 영어 실력에 대한 검증으로, 스토리텔링 전공은 글쓰기 능력에 대한 검증으로 작용하여 국어와 영어 능력이 중요한 ‘테이니컬 라이터’로 입사할 것을 제안받았습니다. 뛰어난 디자인 실력은 없지만, 회사 내 편집팀과 일러스트 팀이 쓰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이 있다는 점도 플러스로 작용했습니다. 본래 지원했던 PM 직무는 사교성을 필요로 하는지라, 어떻게 보면 지금의 직무가 저에게는 더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뭐라도 배우고, 이력서 클리닉을 받으러 가고, 면접을 보러 가고… 최소한 자리에서 일어나 기다리는 일이라도 한다면, 인생은 어떻게 해서든 흘러가는 모양입니다. 제가 죽을 만큼 노력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그럴 자신도 없었습니다.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 기간 한정의 무언가를 시도해 봅시다. (학원, 계약직 등등) 우리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는 모를 일입니다.
    ▲한샘글로벌 _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매뉴얼 제작과 및 다국어 매뉴얼 로컬라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삼성 등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기기 사용 매뉴얼을 제작하고, 제작한 매뉴얼을 여러 언어로 번역하는 일을 합니다. 테크니컬 라이터는 한글, 영어로 매뉴얼의 텍스트를 작성하고 편집,디자인팀과 협력하여 이미지를 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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