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원에서 공부만 해서 건축 설계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공부를 하면서 시간도 점점 흐르고 공부 하는 것도 너무 어렵고 하니 이건

나한테 맞지 않는 건가..하면서 슬럼프도 오고 그랬는데 빨리 배워서 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취업사이트도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어가서 보고, 

지인분들 통해서 알아보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취업이 된 것이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저는 집이 서울이 아닌 타지역이라 너무 멀어 출퇴근에 무리가 있다고

면접을 보았던 곳곳마다 집이 멀다는 이유로 입사면접에 떨어져서 면접보는 것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이 많았어요. 그런데 취업지원실에서도 많은 용기를 주셨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면접도 잘 보게 되었고 아직도 배울게 많지만 지금은 이렇게 회사를 다니고 있네요.

취업에 관련된 것들을 말씀 드리고 싶은데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제가 이제 일을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오자마자 업무가 너무 많아서 힘들긴 해요.

그런데 이것저것 배우면서 업무를 하고 있어서 이것도 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아닌가 싶네요.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그리고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도 꼭 원하시는 좋은 곳에 입사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