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이 되었군요 작년 4월 포토샵부터 수강하여 일러스트, 캐드, 맥스까지 수강했었던 조래현 학생입니다. 사진같이 뽑아내는 CG가 너무 신기해서 도전을 했었고 약 8개월간을 그린에서 보낸 것 같습니다. 조급한 마음에 맥스 분야를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가볼까도 생각했었지만, 꼭 한번 다루어보고 싶었기에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과정을 마쳤었습니다. 정규과정을 모두 마치고 장학생기업실무프로젝트반으로 들어갔었을 때 아직도 기초가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지만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잡아주셔서 무사히 포트폴리오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다 마치고 회사에 첫 지원을 했는데 단박에 ~~~ OK사인!!!을 받아 놀랐었습니다. 제가 혼자 준비하거나 했었으면 절대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이었던 것 같아요. 그린컴퓨터에서 좋은 과정을 마칠 수 있었기에 맥스하는 사람들 끼리도 실력있는 회사로서 손꼽히는 회사에 들어갈 수 있었고, 다음 주 생애 첫 출근을 하게 될 것에 오늘도 마음이 벅찹니다.!!! 취업준비반에서 반장이지만 제일 못했던 저 때문에 고생 많이하신 박보영 선생님 저의 또 한명의 스승님 이셨던 창기형님, 그리고 은성형님 현욱형님 혜란씨 지환씨 형님처럼 항상 즐거운 말씀 해주셨던 박상균 대리님 항시 취직자리 어디가 좋을까하고 고심하시며 언제나 귀뜸해 주셨던 박은정 과장님 그리고 8개월 동안, 필요한 것 어떻게든 구해주시고 모르는 것들 언제나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본의 아니게 쉬고 있는 시간에도 항상 매니지 먼트 해주셨던 강재욱 과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린을 빛내는 졸업생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