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후기가 좀 늦었습니다^^ 2011.05.04일 수료 후 05.19일날 취업 성공했어요! 여러군데 면접은 봤지만 다들 나이를 따지시며 넘 늦게 시작하는게 아니냐는 우려에 조바심이 났지만, 나름 학원에서 열심히 했다고 자부했었기에 실망보다는 자부심이 컸습니다. 제 포트폴리오를 보시고 면접 기회까지 주셨으니 열심히 배운 보람이 컸다고 해야 할까요^^ 늦은 나이에 배우는 거라 여러 선생님들께 민폐도 끼쳤으리라 생각되지만, 친절히 배움의 기회를 주셔서 처음하는 업종에서 자신감도 키웠고, 포트폴리오도 완성해서 취업까지 하게 되었으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혹 나이가 많아서 고민이신 여러분들도 저처럼 자신감을 잃지 마시고 도전하시기를 바래요, 늦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이들도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늦었지만 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