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디자인을 대학에서 전공하고 3년 정도 다른 일도 해보다가 다시 종로캠퍼스에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부족한 것도 다시 한 번 배우며 준비하니 지루하기 보다는 오히려 내가 모르는 부분을 더 잘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취업할 나이고 점점 다가와서 불안도 했지만 그럴수록 선생님들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좋았습니다.

포트폴리오 수업도 듣고 취업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손 놓아두었던 생각이나 감각을 살리기에는 쉽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의 작품도 보면서 따라해 보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 것 같습니다.

그냥 편집디자인이 아닌 더 세부적으로 회사의 맞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그 회사에 기초적인 정보를 알아가서 면접한다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