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정도 되는 시간동안 코딩도 코딩이지만 \'WHY? 왜?\'에 대해서 많이 배우게 됐습니다. 웹페이지를 만들기에 앞서 기획단계가 왜 존재하는지, 디자인 프로토타입을 왜 먼저 짜봐야하는지 처음엔 이해하지 못해서 답답하고 많이 힘들었는데 순옥선생님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설득해주셔서 그 답답함과 의문들이 전부 해소됐습니다. 그리고 할줄 아는게 있어도 머리 바깥으로 끄집어내고 드러내는걸 잘 못했는데 채유진실장님께서 도움을 많이 주셔서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회사에 지원할 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설득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수료하고 한달남짓한 시간 안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과정 수강하셨던 학우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