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웹&콘텐츠개발) 프론트엔드 개발자(자바스크립트,리액트) 실무 프로젝트
프레임워크 & AI 활용 자바 기반 풀스택 멀티플랫폼 웹서비스 개발과정
(산대특)_인공지능 데이터분석 및 예측을 활용한 웹서비스 개발과정_양성_지원
심화_클라우드 기반 MSA 적용 ERP 시스템 웹서비스 구현 프로젝트
프로젝트기반 자바(스프링,백엔드)&파이썬(OCR) 풀스택 웹 개발자 양성과정
프로젝트기반 프론트엔드 (React,Vue) 웹&앱 SW개발자 양성과정
챗GPT-랭체인으로 AI 웹서비스 만들기
리액트(React)와 파이어베이스 (Firebase)로 시작하는 웹 개발 과정
Open API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with Vanilla Javascript
파이썬(python)과 빅데이터 분석 향상과정 (시각화, 판다스)
[UIUX] 풀스택(프론트&백앤드)을 위한 자바스크립트 (바닐라.JS/Javascript)
[UIUX] 풀스택(프론트엔드&백엔드]리액트(React JS) 자바스크립트
C언어
파이썬(Python)) -응용SW 엔지니어링
자바(Java)
알다가도 모를 일 하나. 삐죽삐죽 팔 다리에 머리만 큰 2등신의 감자도리 캐릭터가 어쩌다가 대한민국 ‘직딩’을 대표하게 되었을까. 모두가 매일같이 마음 속으로 말하지만, 그 누구도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그 한마디 “회사가기 시러”가 주는 찌릿찌릿한 쾌감은 마치 전국민을 들썩이게 했던 월드컵 때의 “대~한민국”과 같은 외침에 비견될 만 하다.
에디터 | 김유진([email protected]) | 사진 스튜디오 Salt
감자도리는 애초 슬픈 운명을 지니고 태어났다. 고구마 부부에게 입양된 감자 아이. 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느낀 그에게 엄마는 빨간 옷을 입혀주었다. 그렇게 태어난 감자도리는 원래 임팩트 커뮤니케이션의 1318세대를 위한 제품 캐릭터였다. 디자이너로 캐릭터 개발에 참여했던 김영주 작가가 카툰으로 그려보겠다고 우기지 않았다면, 감자도리의 좌충우돌 직장 라이프는 불가능했을 뻔했다. 여기에는 사적인 감상을 주제로 했던 감자도리 카툰에 별반응을 얻지 못했던 2년간의 과정도 들어있다. 그렇게 “가장 잘 아는 회사이야기를 해보자”고 방향을 틀었다. 2~3일에 한번씩 업데이트를 하고, 단행본으로 <회사가기 시러> <연애하기 시러> 등을 출판했다. 동그랗고 깔끔한 청소년용 제품 캐릭터가 넙적한 얼굴에 쭈글쭈글, 흔들흔들하고 쓱쓱 그린 듯한 선을 갖게 되면서 성인용 카툰 캐릭터로 거듭났다.